브로드닝 패턴이 뭔가요? 확성기처럼 벌어지는 차트
브로드닝은 고점은 높아지고 저점은 낮아져 위아래가 함께 벌어지는 모양입니다. 이오테크닉스 실제 차트로 어떤 모양인지, 이탈 뒤 결과까지 정리했습니다.
삼각수렴이 좁아지는 모양이라면, 브로드닝은 정확히 그 반대입니다. 위아래가 함께 벌어집니다.
확성기나 메가폰을 닮았다고 해서 확산형이라고도 부릅니다.
브로드닝 패턴은 어떻게 생겼나
- 위쪽 선 — 고점들이 점점 높아집니다
- 아래쪽 선 — 저점들이 점점 낮아집니다
두 선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벌어져 왼쪽이 뾰족하고 오른쪽이 넓은 확성기가 됩니다. 그리고 가격이 아래쪽 선을 깨고 내려가면 완성됩니다.
폭이 벌어지는 패턴은 세 가지인데, 두 선의 방향으로 갈립니다.
브로드닝만 두 선이 서로 반대 방향입니다. 그래서 가장 대칭적인 확성기 모양이 나옵니다.
실제 차트에서 브로드닝 패턴 찾아보기
이오테크닉스(039030)에 나온 사례입니다.

| 2026년 5월 6일 | 2026년 7월 8일 | 변화 | |
|---|---|---|---|
| 위쪽 선 | 543,705원 | 723,294원 | 올라감 |
| 아래쪽 선 | 423,500원 | 363,095원 | 내려감 |
| 위아래 폭 | 120,205원 | 360,199원 | 세 배 |
두 달 동안 위쪽 선은 179,589원 올라가고 아래쪽 선은 60,405원 내려갔습니다. 폭이 세 배로 벌어졌습니다.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채 진폭만 커진 구간입니다.
7월 8일 종가 345,000원으로 아래쪽 선(363,095원)을 깨면서 완성됐습니다.
그래서 그다음에 어떻게 됐나
흔들림이 컸습니다.
- 7월 15일 종가 385,000원 — 이탈 일주일 만에 되돌아갔습니다
- 7월 23일 328,500원
- 7월 30일 240,000원까지 내려갔습니다. 이탈 시점(345,000원) 대비 30% 아래입니다
- 8월 6일 현재 336,500원. 이탈 시점 근처로 돌아왔습니다
한 달 사이에 385,000원과 240,000원을 오갔습니다. 폭이 벌어지는 패턴답게 이탈 이후에도 양방향으로 크게 움직였습니다.
선을 긋는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. 진폭이 커지는 구간이라 어느 고점과 저점을 이을지가 애매합니다. 몇 개를 이느냐에 따라 패턴이 생겼다 사라집니다.
이탈 기준이 계속 움직입니다. 아래쪽 선이 내려가고 있어서 어제의 기준과 오늘의 기준이 다릅니다. 시간이 갈수록 깨기 쉬워지는 셈입니다.
되돌림이 큽니다. 위 사례처럼 이탈 후 곧바로 되돌아갔다가 다시 크게 빠지는 움직임이 흔합니다. 진폭이 커진 구간이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.
벌어지는 구간에서 조심할 것
브로드닝이 나왔다는 건 가격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뜻입니다. 이건 패턴의 방향과 별개로 그 자체가 정보입니다.
위 이오테크닉스 사례는 이탈 뒤 한 달 사이에 385,000원과 240,000원을 오갔습니다. 37% 폭입니다. 방향을 맞췄더라도 그 사이 흔들림을 견디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.
수렴 패턴과 비교하면 성격이 분명해집니다.
| 진폭 | 이후 움직임 | |
|---|---|---|
| 삼각수렴 | 줄어듦 | 방향이 정해지며 정리됨 |
| 브로드닝 | 커짐 | 방향이 나와도 흔들림이 큼 |
같은 “이탈”이라도 뒤따르는 움직임의 성격이 다릅니다.
정리
- 브로드닝은 고점은 높아지고 저점은 낮아져 위아래가 함께 벌어지는 모양입니다
- 두 선이 서로 반대 방향이라는 점이 확대쐐기와 다릅니다
- 삼각수렴과 정확히 반대 모양입니다
- 이오테크닉스 사례는 이탈 뒤 30% 빠졌다가 이탈 시점 근처로 돌아왔습니다